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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 묻는다'…제4회 대학 창작가곡제서 대상

등록 2021.12.07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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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복북구문화재단, 신인 작곡가 발굴 콩쿠르 개최
박하영 '편지', 이종대 '은혼', 박주온 '선잠'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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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왼쪽부터 박주은, 박하영, 김명현, 이종대. (사진=북구문화재단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학 창작가곡제를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창작가곡제는 지역의 향토작곡가 박태준, 현제명 등 한국가곡의 맥을 이어갈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기 위한 음악 콩쿠르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지난 6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인 나태주 시를 노래한 작품 '바람에게 묻는다'(김명현, 계명대)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에 '편지'(박하영, 계명대), 은상에는 '은혼'(이종대, 목원대), 장려상은 '선잠'(박주온, 계명대)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 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이들 수상자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상작 4곡 외에 역대 대상 작품 포함 총 11곡의 가곡을 들려줬다.

공연에는 대구의 젊은 성악가 안영혜(소프라노), 김건형(테너), 김규순(테너), 민경휘(테너), 배준휘(바리톤), 이정우(바리톤)가 참여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성악가 이윤경(소프라노), 신현욱(테너)이 특별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정헌(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한국가곡의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악보집을 제작해 전국 가곡교실에 배부할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장학재단들과 매칭을 통해 학생 지원의 폭을 확장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콩쿠르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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