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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임박…금보원, 대응지원체계 가동

등록 2022.01.03 17:33:33수정 2022.01.03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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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

24시간 실시간 보안관제체계 강화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임박…금보원, 대응지원체계 가동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보안원은 오는 5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에 따라 신속 대응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금융보안원은 그동안 마이데이터 표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 개발, 마이데이터 기술가이드라인 발간, 통합인증 규격 개발과 기술 지원, 기능적합성 심사, 보안취약점 점검결과 확인 등을 진행해온 바 있다.

해킹 등 침해 시도와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24시간 실시간 보안관제체계를 강화한다. 또 사고 발생시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를 분석하고 사고 대응을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장에 조기 안착돼 금융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보안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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