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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설 맞아 협력업체 하도급 대금 100억원 조기지급

등록 2022.01.17 15: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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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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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화성산업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에게 지급할 하도급대금 1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할한 자금활동을 돕고 명절에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소요가 많음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화성산업은 총 13개 현장 29개 공종에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0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추석에도 12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했다.

화성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대금 조기지급뿐만 아니라 지난해까지 상생협력기금 40억원을 출연하고 중소협력업체와 지역농어업인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중소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협력촉진, 경영지원, 안전관리 재해예방 등의 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고 함께하는 건설문화,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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