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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올해 전자투표·위임장 수수료 면제

등록 2022.01.26 11:36:40수정 2022.01.26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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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발행회사가 경제적 부담 없이 전자투표·위임장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자투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 사전에 인터넷(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전자위임장 권유는 발행회사 등 위임장 권유자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위임장 용지 및 참고서류를 게시하고, 주주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적인 방식(전자서명 등)으로 위임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수수료 면제는 예탁결제원을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 지정한 발행회사가 올해 중 개최하는 모든 주주총회(정기·임시)에 적용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를 통해 비대면 방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의결권행사 방법인 전자투표의 이용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성립·운영을 지원하고, 정부의 방역정책에 선제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시스템 운영 선도기관으로서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 및 주주의 의결권행사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국민연금기금이 투자하고 있는 상장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전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액 개인주주의 의결권행사 촉진을 위하여 주주총회정보 전자고지서비스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주주총회 및 의결권행사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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