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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명신으로 조회하면 기록 나와" vs 안민석 "정당한 의혹 제기"

등록 2022.01.26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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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힘 "아니면 말고식" 출입국 기록 공개
안민석 "모욕만 말고 엉터리 조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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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과거 출입국 기록이 없다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과 이를 의혹으로 재확산하려는 여권에 맞서 "개명전 이름 김명신으로 조회하면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민석 의원의 아니면 말고 식의 거짓 폭로에 조국 교수와 김의겸 의원까지 가세해 출입국 기록삭제 의혹으로 해당 논란을 키우고 박범계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관련 사실을 밝히겠다며 냄새를 풍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건희 대표는 민주당의 여성혐오적 거짓 의혹 제기에도 떳떳하기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왔으나 법무장관까지 나서 거짓의혹을 확산하는걸 보고 다시 확인을 한다"라며 "김 대표의 체코여행 시기는 2004년 7월로 김건희 대표의 개명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명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한 출입국조회 내역을 공개한다"라며 "2004년 7월 8일~18일 뿐 아니라 모두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2009년 이전의 출입국 기록까지 모두 남아있다"라고 반박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스스로 정치인, 법률가, 언론인임을 자처해왔던 안민석, 박범계, 조국, 김의겸 같은 분들이 이런 기본적인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거짓폭로를 해왔다는게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국가 전산기록을 조작했을 것이라는 황당한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등 위법을 일삼은 것은 여권 인사들 아니었나"라며 "이재명 후보 말씀대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씨가 양모 검사와 2004년 체코 여행을 갔다고 7시간 통화에서 인정했는데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조회한 출입국 기록에는 이 사실이 없었다"라며 "한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록이 사실과 다르기에 당연히 진실 규명을 요구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어 "출입국 내역에 기록이 없기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라고 주장한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며 ""국민의힘도 정당한 의혹 제기를 모욕하는 데 혈안이 되지 말고, 법원과 법무부의 출입국 기록 조회가 엉터리였다는 것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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