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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첫 여성 국제로타리 지구 총재 선출

등록 2022.02.13 12:01:32수정 2022.02.13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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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옥 교수, 3710지구 2024~2025년 총재 당선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드는 데 열정 바칠 것"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3일 2024~2025년 총재에 광주초원로타리클럽 소속 백현옥 교수(송원대)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진=3710지구 제공). 2022.02.13.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3일 2024~2025년 총재에 광주초원로타리클럽 소속 백현옥 교수(송원대)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진=3710지구 제공). 2022.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3일 2024~2025년 총재에 광주초원로타리클럽 소속 백현옥 교수(송원대)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에서 국제로타리 지구 여성 총재가 선출된 것은 백 교수가 처음이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등 총 15개 지역 90개 클럽(회원수 3700여명)을 관장하는 로타리 기구다.
 
백 당선자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총회신학대와 광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원광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와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목포대 청소년 아동상담전공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로타리안 9년차인 백 당선자는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로타리 3710지구 4개 클럽을 창단하는 데 기여했다.지구 임원과 13지역 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여성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백 당선자는 또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한국푸드아트테라피학회 회장, 한국청소년상담학회 인성분과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신우신협 부이사장,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현옥 총재 당선자는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여성총재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열정을 바치겠다"며 "회원들의 성장과 소통을 위해 3710지구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회원간의 참여와 구매를 통해 사업의 발전을 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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