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스마트공장 맞춤형 창의융합기술센터 개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구현주 교수, 류청원 교수, 윤경욱교수, 김종겸 교수노조위원장, 노진호교무기획처장, 곽영순학장, 장세인국장, 노병상행정처장, 조상용행정처장, 정준오학과장, 임대섭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스마트공장 맞춤형 창의융합기술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이 대학 융합기계과가 스마트 산단 특화 학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제조기술과 융복합 기계시스템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구축했다. 생산 공정 전 단계를 아우르는 최신식 장비를 구축하고, 교과목 편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개관식엔 곽영순학장,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장세인 기획국장, 학교법인학국폴리텍 김종겸 교수협의회장, 정준오 융합기계과 학과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곽영순 학장은 “우리 대학이 창의인재개발센터, AI+센터에 이어 창의융합기술센터까지 성공적으로 개관해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는 새롭게 이차전지시스템학과, 반도체시스템학과가 신설되고 학생복지센터(BTL)까지 완성되면 최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캠퍼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준오 학과장은 "기술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대학이 일자리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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