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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시, 사립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운영 등

등록 2022.02.28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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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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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한 전문적인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2명의 전문 순회사서를 선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 배치를 완료했다.

전문 순회사서가 배치된 사립 작은도서관은 반딧불이작은도서관, GS제이드웰작은도서관, 글벗작은도서관, 뜰안채작은도서관, 동안작은도서관 등 총 5개소다.

순회사서는 오는 11월까지 사립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출·반납 등 정보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장서 관리,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양주시, 3월 테마도서 '한 그릇'·'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 선정
 
 경기 양주시는 3월 테마 도서로 변정원 작가의 ‘한 그릇’과 베스 왈론드 작가의 ‘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주제는 ‘음식의 세계’로 우리의 매끼를 책임지는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음식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한 그릇’(변정원 저/보림)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아동도서로 한 끼 식사의 소중함과 식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

‘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베스 왈론드 저/내인생의책)은 세계 각국 곳곳의 음식과 축제를 소개해주며 친숙한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알게 해주는 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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