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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직원 9명 정년퇴임식 개최

등록 2022.02.28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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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8일 대학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을 했다고 밝혔다.2022.02.28.(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8일 대학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을 했다고 밝혔다.2022.02.28.(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28일 대학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교원 정년퇴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양병선(영미언어문화학과), 황선문(경영학과), 이방식(물류무역학과), 심동희(컴퓨터공학과), 경문수(패션산업학과), 이길구(교양학부), 이원익(한국어문학과) 교수 등 7명이다.

또 이명숙(대외협력홍보실), 유기석(학술정보운영실) 실장 등 2명도 정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행사는 정년퇴임자와 가족들, 주요 보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퇴임하는 교수와 직원 모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포상 수상자에 대한 수여식도 이뤄졌다. 황선문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양병선·이방식·심동희 교수가 근정포장을, 이길구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 총장은 "지난 수십 년간 전주대 발전과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주대 가족 모두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퇴임하는 양병선 교수는 "지난 27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전주대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는 게 하나님의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비록 몸은 전주대를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전주대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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