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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7일부터 단기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록 2022.03.04 08: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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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시 대비

재택치료자 등 대면 진료·검사

7일부터 운영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 (사진=원주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7일부터 운영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 (사진=원주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상시 대비하기 위해 7일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대면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재택치료자, 병상대기자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는 이동형 음압병동 모듈 3개동과 음압 외래 진료실, 처치실 등 최적의 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일반 환자와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완전히 분리했다.

흉부엑스(X)선, CT촬영 등이 가능하고 진료 후 필요한 경우 입원 치료 또는 처방전을 받고 귀가할 수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 기여를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치료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확보했다"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감염병 예방·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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