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위태로운 모습들…왜?
[서울=뉴시스] '군검사 도베르만' 스틸 . 2022.03.14. (사진 = tvN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에게 또 다른 위기가 포착됐다.
1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군검사 도베르만' 5회에선 도배만(안보현)의 수난 시대가 열린다. 혼술 하고 있는 모습부터 골목길에서 망가진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파란만장한 위기와 방황의 시간이 펼쳐진다.
오로지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군검사 도배만은 전역을 코 앞에 두고 IM 디펜스의 회장 노태남(김우석)이 자신의 황금 인생 2막을 열어줄 것이라 여기며 충성을 다했다. 노태남의 줄을 잡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기필코 그의 군 면제 프로젝트를 성공 시키겠다 의지를 다졌던 도배만이었다.
하지만 노태남이 여대생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면서 최소한의 처벌을 받기 위한 선택으로 군입대를 택했고 도배만에게도 인생 최대의 변환점이 찾아왔다. 바로 자신의 부모를 죽게 만든 사고의 배후에 노태남의 엄마인 노화영(오연수) 장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노화영을 향한 복수를 예고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비장한 분위기 속 혼술을 즐기고 있는 도배만이 보인다. 또 다른 스틸에는 누군가의 급습을 받고 쓰러져 있는 도배만과 엉망이 된 주변이 눈에 띈다.
이어 상처 난 얼굴로 골목길 한 켠에 혼자 앉아 있는 도배만의 표정에서 분노를 비롯해 복잡한 감정들이 교차되고 있는 듯 느껴지고 있다.
제작진은 "부모님 사고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 이후, 방황의 시간을 겪고 있는 듯 보이는 도배만이 이후 어떤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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