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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형 보육서비스 거점…육아지원센터 개관

등록 2022.04.02 08:45:15수정 2022.04.02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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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정에 맞춘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

육아지원센터 개관식에서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육아지원센터 개관식에서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실정에 맞춘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유아 보육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창녕읍 사회복지타운 내 위치한 육아지원센터는 양질의 육아지원과 부모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5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 상상+팡팡 놀이공간과 영아쉼터(수유실)가 있으며 2층에는 부모와 영유아의 발달이해를 돕는 부모교육을 위한 교육실과 프로그램실이 있다. 창녕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육아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 개발로 창녕군 실정에 맞는 원스톱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적 보육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녕의 미래인 아이들이 육아지원센터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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