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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을 만드는 13가지 법칙’?...'운의 시그널'

등록 2022.04.25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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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운의 시그널. 책

[서울=뉴시스]운의 시그널. 책


[서울=뉴시스]  “그 사람 참 운이 좋았네!”

‘좋은 운을 만드는 13가지 법칙’은 무엇일까.

'운의 시그널' 저자 막스 귄터는 13살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스위스 은행에 근무하면서 돈의 과학적 관리법과 투자 기술을 터득하며 막대한 자산을 형성했다. 그러나 30대 중반에 벼락같은 행운을 경험하고 삶의 계획이 완전히 바뀐 후부터 운과 관련된 이야기나 이론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그가 수천 명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포착한 찰나의 기회를 일생일대의 ‘대운’으로 만드는 인생 법칙이 담겼다.

"겉보기에 영 탐탁지 않은 행동이 우리 삶에 행운의 불길을 타오르게 할지 모른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많은 활동을 할수록 좋은 일이 더 잘 일어날 수 있다는 점뿐이다. 분명 찰스는 1933년 자신이 모노폴리에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아마도 가전제품 수리 사업이라는 일이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에 비하면 보드게임은? 즐기면서 푼돈이나 조금 버는 부업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게 그렇게 거대한 존재가 될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그것이 바로 운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운이 작동하는 방식은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또 어떤 방면에서 삶을 뒤흔들지 미리 짐작할 수 없다. 찰스가 한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다. 그러려면 걸려드는 운을 잡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그물을 던져야 한다."(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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