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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음성군, 다양한 지원정책 추진

등록 2022.05.01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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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자" 음성군, 다양한 지원정책 추진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 ▲소상공인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는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때 자동응모한다. 추첨으로 331명에게 경품과 당첨금을 충전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했다.

군은 지난해 '음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대표자 주소지 규정을 삭제했다. 이자 지원대상 범위에는 충북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수혜 대상을 늘렸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정책자금과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최대 5000만원) 이자를 연 3%까지 지원한다. 분기별 둘째 주까지 신청받는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0.5%)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내부 인테리어, 점포시설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경제 구심점 역할을 하는 5개 전통시장에는 시설현대화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시장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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