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마시는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 선봬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빙그레가 마시는 요거트 '요플레 이지드링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인 요플레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실온 보관이 가능한 드링킹 요거트다.

100도의 고온에서 65초 이상 살균 처리한 후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팩에 포장했다. 이로 인해 일반 냉장 요거트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원유 함유량이 90%에 달하며 감미료, 색소, 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진한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6g의 단백질, 215㎎의 칼슘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200㎖의 가벼운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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