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건희 '사찰 패션' 화제…쇼핑몰 좌표 찍고 "주문 폭주"

등록 2022.05.04 09:33:27수정 2022.05.04 15:29: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방문했다. (사진=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방문했다. (사진=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옷차림이 온라인에서 또 화제가 됐다.

김 여사는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할 때 푸른 재킷에 검은 치마를 입었다. 굽이 낮은 검은색 단화를 신은 채 가벼운 소재의 가방을 들었다. 그중 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A라인 치마가 주목을 받았다.

김 여사가 착용한 치마로 추정되는 제품은 한 온라인쇼핑몰에서 현재 5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의 공식 팬카페 '건사랑'에는 해당 제품의 상세페이지와 함께 '여기서 파는데 지금 주문 대폭주 중이란다. 여사님 입은 블랙도 예쁘지만, 베이지색도 예뻐서 저도 하나 사려 한다', '키가 커서 그런지 모델보다 더 우아하다', '또 품절 되겠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빗대 ‘5만 원대 치마라는데 누구랑은 차원이 다르다’의 댓글도 있었다.

 한편 김 여사는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인근을 산책하면서 경찰견과 찍은 사진 공개 후, 김 여사가 신었던 아이보리색 슬리퍼가 주목됐다. 3만 원대로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슬리퍼는 김 여사의 사진이 공개된 후 잠시 동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