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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베이비&키즈페어, 12~15일 엑스코…200개 브랜드

등록 2022.05.09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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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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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제33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베키)가 12~15일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베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200여 브랜드와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올해 신제품과 영유아 여름맞이 용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맥시코시, 실버크로스, 디트로네 등 글로벌 유모차·카시트 브랜드는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로 해외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초경량, 퀵폴딩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제품들을 베키에서 첫 출시한다.

유아교육용품존에는 웅진씽크빅, 키즈스콜레, 교원빨간펜, 프뢰벨, 디즈니월드잉글리쉬 등이 참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구를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수분 충전 음료 골든이너링, 아기보리차 찐티보리 등 신규 식료품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맘스데이, 마더이즈, 쁘띠마리에, 해피스토리, 프라하우스 등 5개의 임부속옷 브랜드가 참가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신규소재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임산부들에게는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임부속옷 및 임부복을 현장에서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4일에는 임신·출산 관련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주제로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은 오전 11시부터 엑스코 서관 2층 211호, 올바른 태교방법과 르봐이예 분만법을 주제로 한 '효성GB스쿨 부부특강'은 오후 2시부터 엑스코 서관 3층 세미나실 324호에서 열린다.

8개의 현장이벤트에 100만원 상당의 범퍼하우스부터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등 7000여개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행사 기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참관객에게는 경품을 지급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있다.

또 이미지네이션블럭, 플라워블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이 조성돼 아이들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플레이존 이용을 인증한 참관객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 더욱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더욱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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