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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신항 부지에 화물차 주차공간"

등록 2022.05.18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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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시와 노동조합 간 교섭 정례화, 노동복지센터 건립 등 노동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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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노동공약 발표를 진행 중이다. 2022.05.18. kwon97@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와 노동조합 간 교섭 정례화'와 녹산·정관·사상공단 내 노동복지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노동이 당당한 부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노동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산은 경제적 규모에 비해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이 낮다"며 "이번 정의당 공약에는 부산이 움직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 노동자들을 위한 공약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노동공약으로 ▲시와 노동조합간 교섭 정례화 ▲녹산·정관·사상공단 내 노동복지센터 건립 ▲신항 화물주차장 설치 및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 ▲시민 모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IT노동자의 권익 보호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번 노동공약은 정의당이 직접 사업장과 노동조합을 찾아가는 일정을 통해 노동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제안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동현안을 다룰 노·정 테이블을 구성하겠다"며 "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고 '산업평화' 선언만을 반복하는 전시행정은 지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는 "권역별 노동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센터 내에 노동자 휴게실, 공동세탁소, 공동식당을 만들고, 산단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세탁소, 노동자 샤워실, 문화시설 등 운영하겠다"며 "권역별 노동복지센터와 노동권익센터의 유기적 관계 마련을 통해 노동자권익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부산은 항만물류의 중심지로 전국 화물차의 75%, 4만4000여대 정도가 있지만 공영차고지 확보는 전체 화물차 대수의 7.4%수준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후보는 "신항 부지에 화물주차장을 설치해 부족한 화물차 주차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라며 "이외의 지역에도 화물 공영차고지를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저소득 플랫폼·프리랜서·1인자영업자·특수고용직의 고용보험 가입을 위해 '일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부산시가 고용보험료 50%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지역 IT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IT노동인권지원센터'와 IT계 부당노당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감시단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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