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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대전시장·구청장 후보 집은 서울·경기"

등록 2022.05.19 10:05:15수정 2022.05.19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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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이 임시 취직자리인가, 유권자를 우롱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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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부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국민의힘 대전지역 단체장 후보 상당수가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대전에선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와 구청장 후보 대다수가 서울과 수도권에 아파트를 비롯 부동산을 소유하고, 정작 자신의 출마지역에서는 임시방편 전세살이를 하며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평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서울 마포구에 10억 상당의 돈 되는 똘똘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대전 용운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도 대전에 집 한 채 없이 전세를 살고 있지만, 경기도 파주와 세종시, 경기도 화성 등지에 논밭과 임야를 소유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서울 영등포에 공시지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와 경기도 안양시에 6억 상당의 상가 등 수도권에 돈 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대전에서는 전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대전지역에 집조차 마련하지 않고 임시방편격으로 전세살이 하는 후보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믿는 유권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을 위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는 집도 없는 대전에서 표를 구걸하며 유권자들을 우롱하지 말고 집과 대부분의 재산을 축적해 놓은 서울과 경기도에 출마하는 것이 도의적으로 맞는 일"이라고 일침했다.

민주당은 "유권자들은 사실상 외지인을 공천한 국민의힘과 대전에서 임시 취직하듯 정치하려는 후보자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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