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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천시당 "준비 안 된 후보 공천 국민의힘, 사죄해야"

등록 2022.05.22 12:23:30수정 2022.05.22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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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힘 김찬진 동구청장·문경복 옹진군수 후보, 선관위에 '5대 공약' 미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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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준비 안 된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은 반성하고, 유권자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을 '정책·공약마당' 사이트에 공개했다.

시당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만큼 후보자 공약이 중요하다"면서 "이날 오전 기준 국민의힘 소속인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와 문경복 옹진군수 후보는 공약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찬진 후보는 선거 때마다 당을 옮긴 철새정치인으로 이미 낙인이 찍혔다"며 "자녀 교육을 이유로 연수구 송도로 갔다가 출마를 위해 다시 동구로 돌아옴으로써 동구 주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경복 후보는 '옹진군 출신이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안일함에 빠진 것이 아니라면 후보자로서의 기본은 지켜야 한다"며 "김 후보, 문 후보 모두 5대 공약도 제출하지 못하는 '자격 미달 후보'임을 확인시켜준 셈이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로 인해 지방선거도 압승할 거라 자신하는 모양이다"면서 "그러지 않고서야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하는 공약조차 제출하지 않는 유권자 무시 행위를 할 수 있겠냐"고 규탄했다.

이 밖에도 "유권자는 현명하고 합리적이다"면서 "대선에선 정권 심판을 선택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경험과 능력을 갖춘 지역의 일꾼을 뽑을 것이다"고 성토했다.

끝으로 "국힘은 대표 공약조차 제출하지 못하는 자격 미달 두 후보의 사퇴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고 지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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