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위장날' 전통시장서 후보들 선거유세 총력전

등록 2022.05.23 15:04: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김진열 군수후보 "지역 분열과 불협화음 불식"
김영만 군수후보 "통합신공항·대구편입 완성"

associate_pic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 전통시장에서 23일 열린 국민의힘 선거유세전에서 이철우(왼쪽부터) 경북도지사 후보, 김희국 의원, 김진열 군수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3  kjh9326@newsis.com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경북 군위군수 후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군위장날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에서는 국민의힘 김진열 군수후보와 3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김영만 군수후보간 치열한 유세전이 열렸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희국 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도 이날 오전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2020년 대구경북 신공항을 유치할 때 힘들었는데 군위군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유치도 되고, 제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대구경북1호 공약이 신공항이고, 제1호 공약도 신공항이기에 조속히 성공적으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평생 일만 한 사람이기 때문에 신공항 추진에 자신이 있다"며, "군위를 국제공항도시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 교통망 신설 및 확충으로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고, 원활한 물류 수송체계를 마련해 국제공항으로서의 성공적인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당에서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원활하게 일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위군수도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달라"며 김진열 군수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associate_pic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민의힘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2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린 선거유세전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3  kjh9326@newsis.com

김희국 의원은 "도지사 후보와 군위군수 후보가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통합신공항은 군민들의 여망에 따라서 그 내용과 절차를 이행하고, 대구시 편입 문제도 여러분의 뜻과 꿈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또 "2년전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군위에 왔을 때 서로 분열하고 대치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며 "철천지 원수도 아닌데 분열과 갈등을 초래한다면 남이 아닌 우리의 비극이다. 김진열 후보는 죽을 때까지 편가르기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열 후보는 군위군 발전을 위해 많이 헌신했다. 여러분들이 경선에서 손으로 뽑은 김진열 후보를 군수로 뽑는 것도 여러분의 의무이다"라며 김 후보의 지지를 역설했다.

김진열 군수후보는 "군위의 가장 병폐는 불통과 불신, 찢어진 민심이다. 군위군 행정집행이 공정하지 못하고, 투명하지 못하고, 한 사람의 독선으로 갈등과 분열이 발생했다"며 "이것을 풀지 못하면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갈등과 분열의 정리를 누가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갈등을 초래한 사람은 해결할 수 없다. 저 김진열이 분열과 불협화음을 깨끗이 불식시키고 화합하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ssociate_pic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3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가 23일 전통시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전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2022.05.23  kjh9326@newsis.com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만 군수후보도 비슷한 시간대에 군위전통시장 입구에서 선거 유세전을 열고 표몰이에 나섰다.

김영만 군수후보는 "반드시 통합신공항과 대구편입을 완성시키겠다"며 "지난 8년을 돌이켜보면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 군위 미래를 위해 저는 굴복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또 "누가 군위에 공항이 오는 것을 생각이나 했겠느냐, 군위가 대구에 편입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느냐"면서 "저는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준비해 결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신공항을 추진하면서 추후 대구편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말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 군위는 면적은 서울보다 더 넓은데 인구는 2만3000여명 밖에 안된다. 15만 군위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