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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아직 '안갯속'

등록 2022.05.25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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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주현 회장, 내달 18일 3년 임기 종료
차기 회장 선출될 때까지 회장직 유지
직무대행은 전무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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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2021.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만료되는 가운데 후임 선출 절차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장 인선 작업이 지연되면서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 후보군 하마평도 안갯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주현 회장은 다음달 18일 3년 임기가 만료된다. 하지만 차기 회장 선출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다.

통상적으로 현 회장 임기 종료 한 달 전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밟는 수순이다. 협회는 지난 2019년 5월14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모집공고 일자와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회추위는 카드사, 캐피탈사 등 회원이사 15개사 대표들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9년만 하더라도 입후보하려는 분들이 많이 거론됐다"며 "하지만 지금은 금융위원장 인선도 아직 마무리 안 된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건지 하마평으로 들리는 게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협회 정관상 현 회장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차기 회장이 선출되지 않으면 기존 회장이 자리를 유지하도록 돼있다. 다른 금융협회도 마찬가지다.

다만 김주현 회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될 경우 인사청문회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직무대행은 오광만 전무가 맡는다.

이전 사례들을 보면 김주현 회장 전임인 김덕수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주로 관료 출신이 내정됐다. 김덕수 전 회장은 KB국민카드 출신이다. 김주현 회장 선출 당시 민간, 관료 출신 후보들이 10명 입후보했고,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 절차는 그해 6월 중순께 진행됐다.

차기 회장이 해결해야 할 업계 과제로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통과, 부수·겸영 업무 활성화 등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이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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