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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도 나섰다...'신세계 유니버스' 20조 투자

등록 2022.05.26 17:01:19수정 2022.05.26 1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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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년간 백화점·이마트·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사업 11조 투자
'디지털 대전환' 위한 물류 확대와 시스템 투자 등 온라인 사업에 3조 투자
헬스케어·콘텐츠 등 지속 성장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2조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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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신세계그룹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향후 5년 간 20조원을 투자한다.
 
신세계그룹은 26일 그룹 미래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 사업 확대 ▲온라인 비즈니스 증진 ▲자산 개발 ▲신규 사업을 4대 테마로 삼고 이 부문에 투자를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신세계 안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하는 '신세계 유니버스'를 구축할 방침인데 이 일환의 투자로 풀이된다.

먼저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위해 11조원을 투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과 기존점 경쟁력 확대를 위해 3조9000억을 쏟아붓고, 이마트도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에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을 필두로, 스타필드 창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2조2000억원을 새롭게 투자할 방침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이베이와 W컨셉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신세계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사업에서의 주도권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센터 확대와 시스템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신사업 개발 및 생산 설비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이 분야에 모두 3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산개발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주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화성 테마파크 사업과 복합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 간 4조원을 투입한다.
 
신세계그룹은 화성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약 70조원에 이르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11만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이 밖에 헬스케어와 콘텐츠 사업 등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도 2조원을 투자해 그룹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유통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고용 유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만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5년이 신세계그룹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기 위한 매우 중대한 시기"라며 "새로운 경쟁 환경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달성해 대규모 투자로 그룹 핵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boki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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