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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보, 멕시코 차관 등 면담…공급망 협력 논의

등록 2022.05.29 11:12:28수정 2022.05.29 1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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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멕시코 FTA 조속 추진 요청도
유엔 안보리 北제재 지지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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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여승배 차관보(왼쪽)가 멕시코 카르멘 모레노 외교차관을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05.29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여승배 차관보가 멕시코를 찾아 현지 상원 외교위원장과 차관 면담 등 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급망 협력과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내용 등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여 차관보의 멕시코 방문은 중미 지역 방문 과정에서 이뤄졌다. 27일(현지 시간) 멕시코 카르멘 모레노 외교차관, 엑토르 엔리케 바스콘셀로스 상원 외교위원장 면담이 각각 이뤄졌다.

먼저 여 차관보는 멕시코 외교차관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새 정부 출범 초기에 멕시코와의 협력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한·멕시코 FTA 협상 1차 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고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등 양국 경제 협력 제도화 노력에 멕시코 측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7월 고위급 교류를 계기로 우주, 보건, 중미 북부 3개국 대상 삼각 협력 등 실질 협력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방안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 상황일 짚고 양국이 경제안보, 공급망 관련 호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자는 등 언급이 있었다.

양 측은 우리 기업들의 멕시코 내 전기차 부품 생산 시설 투자 등과 관련해 향후 미국 반도체 및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공급망 다변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 차관보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멕시코 측의 지지 입장에 사의를 표했다. 앞으로도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평화 위협 행위에 동참해 줄 것도 요청했다.

멕시코 상원 외교위원장 면담에서는 한·멕시코 FTA 협상의 조속한 개시를 위한 의회 차원 협조 요구가 있었다. 현지 진출 우리 기업 사언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 당부도 이뤄졌다.

이외 여 차관보는 멕시코 진출 우리 기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본부, 재외공관, 코트라, 현지 진출 기업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변동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언급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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