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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한국-브라질 친선축구경기 '챔피언' 연주

등록 2022.05.30 1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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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교향악단 현악트리오 바이올린 설현선, 비올라 박새롬, 첼로 유소향.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KBS교향악단 현악트리오 바이올린 설현선, 비올라 박새롬, 첼로 유소향.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KBS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현악 트리오가 한국 대 브라질 친선 축구경기에서 '챔피언'을 연주한다.

30일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단원인 바이올린 설현선, 비올라 박새롬, 첼로 유소향이 오는 6월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 대 브라질 평가전에서 선수 입장 시 한국 국가대표축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챔피언'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챔피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응원가로 쓰였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바 있다.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의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창단 66주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은 지난주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서도 연주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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