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행가는 달 맞아 케이블카·레일바이크 할인 행사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인 하동케이블카와 북천레일바이크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하동군에 따르면 할인쿠폰은 주중·주말 모두 사용 가능하며 하동 케이블카는 인당 5000원, 북천 레일바이크는 대당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러한 할인은 여행가는 달 기한 내에 ‘하동군 할인쿠폰’ 화면 제시 시에 현장 할인이 적용되며, 하동군 할인쿠폰은 하동군 홈페이지-하동소식–행사·교육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 이번 할인은 타 쿠폰 및 할인 혜택(군민·경로·유공자·장애인·단체) 등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여행으로 재생하기’를 주제로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며 "캠페인 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한국관광공사 및 관광지와 협업해 SNS 및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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