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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주현영,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도전

등록 2022.06.08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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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서진, 곽선영, 주현영, 서현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서진, 곽선영, 주현영, 서현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서진과 주현영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로 뭉친다.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 이야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는 아마추어인 이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이다.

이서진은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를 맡는다.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 매니저다.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췄으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다. 주현영은 신입 매니저 '소현주'로 분한다. 어려서부터 엔터업계를 동경, 힘들게 상경해 첫발을 내딛는다. 일이 서툴고, 본의 아니게 실수와 사고를 유발하지만 젊은 감각과 열린 마인드, 타고난 인내심을 갖춰 프로 매니저로 성장한다.

곽선영은 14년차 매니저 '천제인'을 연기한다. 현장 매니저부터 시작해 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승부욕이 강한 워커홀릭이며, 매니저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목표가 정해지면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든다. 다혈질 성격으로 여러 업무 방식에서 태오와 부딪힌다. 서현우는 제인 절친이자 팀장 매니저 '김중돈'으로 분한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고 피해를 입히는 것조차 싫어한다. 배우를 성공 수단으로 생각하는 태오와 달리, 담당한 스타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한다.

'SNL 코리아9'(2017) '쌉니다 천리마마트'(2019) 백승룡 PD가 연출한다. '멜로홀릭'(2017) '회사 가기 싫어'(2019) 박소영 작가가 집필한다.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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