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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동 김제육교 부근 '포켓정원' 조성

등록 2022.06.22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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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 면적 757㎡ 규모 도심속 작은 공원

김제시 신풍지구에 꾸며진 포켓정원 (사진=김제시 제공)

김제시 신풍지구에 꾸며진 포켓정원 (사진=김제시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평선 역세권마을 '신바람 신풍')의 일환으로 포켓정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 동쪽 관문인 김제육교 부근(신풍동 312-2번지) 정원은 면적 757㎡ 규모로 조경수와 초화류 식재, 벤치, 풍경틀, 콘크리트 앉음벽 등을 설치했다.

도심 속 작은 공간이었던 이곳이 공원으로 탈바꿈되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생활공원으로 주변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포켓정원 설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심 속의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푸른 수목 가득한 곳으로 탈바꿈 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풍지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265억 규모로 2025년까지 ▲신바람창업지원 어울림센터 건립 ▲신바람 신풍이음길 조성 ▲노후주택집수리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LH행복 주택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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