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조달청-충남대, 초기기업 조달 등록 지원 '맞손'

등록 2022.06.23 17:14: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혁신제품 발굴…나라장터·벤처나라 등 공공조달 등록 지원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지역 창업기업들의 공공조달 진입 촉진 및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조달을 통한 창업기업 성장지원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나라장터 및 벤처나라 등록 지원 ▲공공구매 및 조달관련 제도 홍보·교육·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충남대는 86여 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창업준비부터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진출 확대를 통한 시장 개척, 민간의 기술혁신 등이 기대된다.

충남대 정종율 창업지원단장은 "초기기업의 공공조달 시장진입 수요에 대응해 혁신제품 선정 등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렬 대전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들이 조달청 혁신조달사업과 벤처나라, 이음장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손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기관이 제도 홍보와 교육·상담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창업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