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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예술가 이타마르 길보아 '푸드 체인 프로젝트' 韓 첫 순회전

등록 2022.06.27 10: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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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 화성 엄미술관서 '팝업 슈퍼마켓' 7월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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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식(朝食) 2017 정물 사진, 크로마룩스 메탈 프린트, 반광택, 금속 프레임, 자석 80x120c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이스라엘-네덜란드 설치예술가 이타마르 길보아의 ‘푸드 체인 프로젝트’ 첫 한국 순회전이 열린다.

경기 화성시 엄미술관은 이타마르 길보아(49)의 '푸드 체인 프로젝트(Food Chain Project)' 팝업 슈퍼마켓 전시를 오는 7월5일 개막한다.

2013년 첫 프로젝트 이후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여행하며 순회 전시를 펼치고 있는 이 전시는 2021년 글로벌 식품 제조사 헬만스(유니레버)와 협업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행사전에 참여 주목 받았다.

미래 식량 전쟁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지역, 커뮤니티 간의 불평등으로 인해 만연해지고 있는 식량 부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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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타마르 길보아. 사진=엄미술관 제공.



이 프로젝트는 팝업 슈퍼마켓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 전시와 동시에 음식 조각품이 판매되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이 먹은 것이 미술이 되고, 판매가 이뤄지면 다시 음식이 되는 돌고 도는 ‘식품 사슬’의 순환 메커니즘을 지속해서 생산해내고 있다. 수익의 일부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여러 NGO에 기부된다. 작가가 내한 오는 7월7일 오후 2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아티스트 토크도 열린다. 전시는 10월 9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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