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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안철수 위원장 면담…K백신 허브 구축 논의"

등록 2022.06.27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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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는 본사 백신사업부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과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노피 백신 R&D 부문 총괄 장 프랑소와 투싼(Jean-François Toussaint) 수석 부회장,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사진=사노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사노피는 본사 백신사업부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원)과 지난 24일 면담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장 프랑소와 투싼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파스칼 로빈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 조인식 전무 등 사노피 관계자 3명과 만났다.

이날 면담에서는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백신업계와 한국 정부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노피의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백신 개발 시스템 및 연구개발(R&D)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혁신적인 백신 개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정부도 미래 감염병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K-백신 허브 도약을 위해 국가단위의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감염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민간, 국제교류 3주체가 바이러스 조기발견(얼리디텍션 시스템), 방역시스템 구축, 손실보상 정책,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싼 수석부회장은 “사노피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백신 허브’ 육성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사노피의 R&D 역량과 한국의 잠재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노피는 혼합 백신 헥사심, 펜탁심, 테트락심을 통해 한국의 영유아 10명 중 9명의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 공급으로 국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에 20% 이상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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