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외교 2차관, 우크라 복구 회의 참석…EDCF 공여협정 체결 합의

등록 2022.07.05 09:46: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캐나다?스위스?미국?독일 연쇄 회동
우크라 복구 주제 첫 고위급 회의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4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와 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 하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4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스위스와 우크라이나 정부 공동 주관 하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이그나지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차관은 우크라이나 인프라 장관 및 미국, 독일, 캐나다 수석대표, 스위스 등 주요 참석자들과 양자 회동을 가졌다.

이 차관은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 면담에서 한국이 전쟁의 참화에서 국가 재건에 성공한 나라로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앞으로 재건·복구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재건·복구 분야의 양국 전문가들 간의 교류 등을 통해서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쿠브라코프 장관은 한국의 재건·복구 참여 의지에 사의를 표하고, 금일 발표한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앞으로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양국이 지속 소통하면서 재건·복구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 두 사람은 재건·복구 과정에서 양국간 협력에 긴요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여협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차관은 캐나다·스위스·미국·독일측과 연쇄 양자 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의 기본 방향과 원칙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복구를 주제로 한 첫 고위급 국제회의로, 아시아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그간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의미함과 동시에,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과정에서 우리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큰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