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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골절' 필라델피아 하퍼, 복귀 일정은 아직 물음표

등록 2022.07.06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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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말 상대 투수에 손가락 맞아 골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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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운데). 2022.06.26.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왼쪽 엄지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브라이스 하퍼(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즌 내 복귀를 희망했다.

MLB닷컴,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하퍼는 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돌아오겠다"며 시즌 내 그라운드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복귀 일정을 공개하지는 못했다.

하퍼는 "누구에게도 일정을 알려주고 싶지 않다. 만약 내가 돌아올 구체적인 날짜를 알 수 있다면 말해주겠다. 준비가 되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하퍼는 지난달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강속구에 맞은 왼 엄지가 골절됐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 철심 3개를 박았다. 현재는 깁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하퍼는 올 시즌도 64경기서 타율 0.318, 15홈런 48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올해 역시 강력한 MVP 후보로 손꼽히고 있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멈춰서게 됐다.

하퍼를 잃은 필라델피아는 5일까지 42승3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메츠(50승30패)에 8게임 차 뒤진 3위에 올라있다. 하퍼의 복귀는 필라델피아의 순위 싸움에도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아무 것도 희망하거나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저 하루하루를 지내며 내가 건강하고 느낄 때, 이 팀의 승리를 돕기 위해 돌아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꼭 시즌 내 돌아와 다시 플레이를 할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나는 다시 돌아올 거고, 내가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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