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 3년 만에 재개

등록 2022.08.11 10:29:40수정 2022.08.11 11:00: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9, 20일 표선해수욕장

제주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 3년 만에 재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귀농귀촌인의 축제이자 청년농부들의 교류의 장인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귀농귀촌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이틀 동안 동아리 경연 ‘우리는 하나’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특강, 귀농귀촌인 특강, 제주어 골든벨 및 축하공연 등을 선보이게 된다. 귀농귀촌인 플리마켓, 청년농부 생산품 판매, 귀농귀촌인 체험 등 40여개 부스도 운영된다.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도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흥미와 유익함을 갖춘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열리지 않았다.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박람회가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