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차 전통시장·골목상권 판로개척 돕는다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마케팅, 골목형상점가 육성
라이브 커머스 판로 개척 등 5개 사업 설명회 진행
[성남=뉴시스]경기 성남시가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1동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5개 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그리고 상인정보화교육이다.
이 가운데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000만원씩 총2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공동세일행사를 여는 사업이고,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상담을 같이 진행했다"며 "수정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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