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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마이크로디지탈, 아쉽지만 방향성 재차 확인"

등록 2022.08.17 0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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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BK투자증권은 17일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방향성은 재차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디지탈의 2분기 매출액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세는 확인 했지만 영업이익 부분에서 1분기 흑자 기조 유지 못하는 실적을 도출했다"며 "아쉬운 2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CEL BIC)의 추가 계약이 늦춰지고 이미 납품된 장비 또한 고객사 사정으로 본격 가동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특례 기업으로 상장한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해 1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 후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기대했지만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국내 바이오 소부장이 이제 태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지금과 같은 시행착오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한다"며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 정부에 이어 이번 정부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으로 최근 외산 장비와 마이크로디지탈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의 성능 비교 테스트를 정부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30일 발표하는 결과를 통해 공신력 있는 성능 결과값이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소부장 기업은 이제 걸음마를 뗀 아기와 같다"며 "안정적으로 실적 성장을 나타낼 수 있으면 좋지만 산업 성장 초기에 안정적 실적과 재무상태를 확보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로, 현재 매출액이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기 직전 수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 계약이 확보될 경우 빠르게 이익 안정성 확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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