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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우산 챙겨야…막바지 폭염 계속

등록 2022.08.2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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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우산 챙겨야…막바지 폭염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3일 인천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 8시까지 10~5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미추홀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0도, 동구·중구 29도, 강화군 28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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