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523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3000명대
누적 감염자 73만8254명, 사망자 81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3523명이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858명, 충주시 565명, 제천시 320명, 진천군 265명, 음성군 244명, 증평군 55명, 괴산군 54명, 단양군 53명, 영동군 50명, 옥천군 39명, 보은군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51명, 의료기관 12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947명이다.
지난 4일 1365명보다 2158명이 늘었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59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1이다.
입원환자는 1만7478명이다. 병원 33명, 재택치료 1만6719명, 다른 시도 확진자 72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8명(0.05%)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영동에 거주하는 70대이다. 충북 81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36개(19.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만825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314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3%인 27만4780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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