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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춘 법복부부 김선아·안재욱, 말못할 비밀…'디 엠파이어'

등록 2022.09.07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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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아, 안재욱. 2022.09.07.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선아, 안재욱. 2022.09.07.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알콩달콩 일상을 보내는 법조인 부부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7일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복 가족 부부' 김선아와 안재욱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법을 통해 부와 권력을 세습해온 법복 가족 집안의 중심 한혜률(김선아 분)은 진로부터 결혼, 심지어 이혼까지 어떤 것 하나도 제 뜻대로 이룰 수 없는 상황 속 자존심을 버리고 나근우(안재욱 분)를 선택했다. 한혜률을 만난 뒤 나근우는 꽃길을 예상했지만 아무런 기반 없이 법복 가족 집안에 들어선 이후부터 그는 장기판의 졸 취급을 받고 있다.

'다 가진 자'와 '가졌다고 믿는 자' 사이의 간극은 좁혀질 줄 몰랐고 굳건했던 부부 사이도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철옹성 같던 법복 가족 집안에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이 들이닥치면서 한혜률, 나근우 부부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 한혜률, 나근우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서로만을 응시하는가하면, 평범한 연인처럼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즐기는 등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집에서도 데이트를 하는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부와 명예는 물론 금슬까지 다 갖춘 이들 부부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불청객을 어떻게 대처할지 이들의 행보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모범형사2'의 후속작으로 24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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