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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北, 한미훈련·해리스 美 부통령 방한 앞두고 미사일 발사"

등록 2022.09.25 12:14:54수정 2022.09.25 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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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입항한 가운데 갑판에 전투기가 탑재되어 있다. 2022.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부산 입항 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이뤄진 점에 주목했다.

AP통신은 "커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 항공모함이 연합 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북한이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BBC방송도 "미 항공모함이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직후이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미국 싱크탱크 랜드코퍼레이션의 수 김 애널리스트가 "이번 시험 발사 시점이 이번주 로널드 레이건호의 도착과 다음 주 해리스 부사장의 서울 방문 사이에 끼어 있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수 김 애널리스트는 "한미동맹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적절한 시기에 스스로 개입하는 북한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 해군은 지난 23일 2017년 10월 이후 약 5년 만에 부산 작전기지에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 항모강습단이 입항했다고 밝혔다. 항모강습단은 이달 말 동해에서 한·미 해상 연합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주앉아 북한의 위협 및 양국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방문 전에는 먼저 오는 26일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 사망을 애도하고, 이튿날인 27일 국장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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