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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웃렛 화재 참사 당시 1t 트럭에 시동 걸려 있었다

등록 2022.10.04 09:57:27수정 2022.10.04 1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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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역 작업 당시 화재경보기 이미 작동해
경찰, 여러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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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박우경 기자 = 27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화재 현장을 취재진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022.09.27.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 아웃렛 화재 참사 당시 지하 주차장에서 발견된 1t 트럭에 시동이 걸려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하역장 인근에 주차된 1t 트럭의 후미등이 켜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합동 감식 결과 시동은 화재 직전까지 약 10분 동안 켜져 있었으며 종이 박스를 밟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해당 트럭에서 하역 작업을 할 당시 화재경보기가 이미 작동한 정황이 발견되면서 경찰은 다른 곳에서 불이 시작돼 화물차 인근으로 번졌을 가능성도 고려, 모든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해당 트럭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연구소로 보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약 1시간 동안의 수색 끝에 경찰은 휴대전화 2대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물건 1개를 추가로 입수, 화재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포렌식 등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의 경우 현재 국과수에서 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언제인지 알기 어렵다”며 “발견된 휴대전화도 바로 포렌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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