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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길거리 공유 전기자전거에서 불났다…배터리 화재

등록 2022.10.12 18:27:03수정 2022.10.12 1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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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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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2일 오후 2시12분 경기 김포시 고촌읍행정복지센터 인근 사거리에 세워져 있던 공유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에서 배터리를 분리한 뒤 9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전기자전거 1대가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유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2020년 9월 해당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했고, 현재 650대를 운행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배터리는 국산으로 알려졌다. 김포지역에서 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자전거가 몇 대인지는 조사되지 않았다.

[인천=뉴시스] 독자 제공

[인천=뉴시스] 독자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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