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 30만명 돌파

등록 2022.10.19 08:56: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접수 23일 만에 83% 넘게 신청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 30만명 돌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가 접수를 시작한 지 23일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원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36만여명의 83%가 넘는 30만1104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으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1만7012명(38.86%)으로 가장 많고 선불카드 8만9982명(29.88%), 계좌이체 4만9261명(16.3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만4849명(14.90%)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동별 신청자는 반곡관설동 3만8115명, 단구동 3만7624명, 무실동 2만9406명, 지정면 2만5263명, 단계동 2만4359명 등 인구가 많은 지역 순이었다.

신청률은 태장1동 87.36%, 지정면 86.91%, 반곡관설동 85.39%, 명륜1동 85.38%, 단구동 85.33% 순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관계자는 "평일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9일(읍면동 행정복지센터),과 30일(시청 긴급재난지원금TF팀) 양일간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