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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양홍원, 학폭 추방 포스터 앞에서…"반성이야?"

등록 2022.11.14 1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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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양홍원 2022.11.14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홍원 2022.11.14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양홍원이 근황을 전했다.

양홍원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양홍원은 '학교폭력을 추방합시다'라고 적힌 경찰 홍보 포스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경고하듯 정면을 향해 검지를 내밀고 있다. 또 두 주먹을 쥐고 차렷 자세를 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나 잘해" "반성이야? 회상이야?"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다.

양홍원은 2017년 케이블 채널 엠넷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 과정에서 그가 소위 '일진'으로 약한 친구들을 지속해서 괴롭혀왔다는 논란이 불거져 구설에 올랐다.

당시 양홍원은 '고등래퍼' 우승자 간담회에서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친구에게 용서를 구했고, 지금 그 친구가 용서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 친구와 만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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