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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본격 분양

등록 2022.11.24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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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 단지, 1256가구 규모…6일 1순위 청약

태영건설 컨소,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본격 분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5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블록)·숨마 데시앙(A107블록)'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 화성시 신동 산4 일원에 2개 단지, 총 1256가구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블록)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가구, 숨마 데시앙(A107블록)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가구다.

청약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동탄 숨마 데시앙이 13일,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가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중도금은 60%로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1신도시가 개발된 지 15년이 넘었고 동탄2도 입주 7년이 지났다"며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 1·2신도시 구축에서 신축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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