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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주유소·충전소 활용 UAM·드론 이착륙지 구축

등록 2022.11.29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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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GS칼텍스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GS칼텍스 본사에서 UAM·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사업 진행과 운영을 위해 GS칼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파블로항공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GS칼텍스 본사에서 UAM·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사업 진행과 운영을 위해 GS칼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파블로항공 제공) 2022.1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파블로항공이 GS칼텍스와 함께 주유소·충전소에 기반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버티포트와 무인비행장치의 스테이션 구축 및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GS칼텍스 본사에서 UAM·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사업 진행과 운영을 위해 GS칼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버티포트와 스테이션은 각 UAM과 드론의 안전한 이·착륙지를 일컫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유소·충전소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버티포트·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용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이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은 UAM 운용과 드론 물류 배송 통합 관제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무인비행장치의 안전한 비행경로 확보가 가능하다. 또 물류 배송 드론에 3중 통신망(RF·LTE·위성) 상호 보완 기술과 낙하산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GS칼텍스, LG유플러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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