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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산타원정대 캠페인 진행

등록 2022.12.01 1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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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산타원정대 캠페인 진행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진행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는 지역 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자들이 산타가 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총 1억 3000여만원으로, 울산지역의 기업과 단체, 모임, 학교, 어린이집, 개인이 힘을 모아 약 120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올해 산타원정대 콘셉트는 '산타는 바로 너'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동절기 대비를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다.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산타를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시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

100만원 이상의 일시후원 또는 1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에 동참할 시 리더산타가 돼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울산지역 산타가 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052-275-3456)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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