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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설 명절 맞아 현장부대 지휘관들과 통화…"군사대비태세 굳건 유지"

등록 2023.01.22 10:13:55수정 2023.01.22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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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하는 역할에 책임 다해야"

[서울=뉴시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공조통화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22일 오전 설날을 맞아 작전현장에서 임무수행 중인 지휘관들과 지휘통화를 하고, 연휴 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이 통화한 작전현장부대는 중부전선 최전방 28사단 GOP대대장, 해군 1함대 대구함 함장, 공군 17전비 비상대기실 선임조종사, 서북도서 해병대 우도경비대장, 최남단 31사단 해안 경계부대 대대장 등이다.

김 의장은 지휘통화에서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책임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군을 신뢰하고 또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 그는 "침과대적(枕戈待敵)의 자세로 결전준비를 통해 대한민국을 굳게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사대비태세는 항시 굳건하게 유지돼야 하며, 특히 어떠한 적 위협과 도발에도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는 '결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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