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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7건 선정…고령 대가야축제 등

등록 2023.02.05 0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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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사진=경북도 제공) 2023.02.0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사진=경북도 제공) 2023.02.0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북의 7건이 선정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토대로, 광역지자체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 가운데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3~4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 찻사발축제(4~5월) ▲포항 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10월) 등이 선정됐다.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경기에 이어 3번째(부산, 강원 포함)로 많다.

경북도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과 홍보설명회, 상담회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재외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등 해외 유관기관과 연계해 K-로드쇼 및 팸 투어,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만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방한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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