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 나날들' 코디 롱고, 34세로 사망
[서울=AP/뉴시스] 코디 롱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은 롱고의 대변인 알렉스 기텔슨의 말을 인용해 그가 지난 8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롱고의 아내 스테파니 롱고는 기텔슨을 통해 "코디는 우리의 전부였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난 산산조각이 났고 폐허가 됐다. 그는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의 남편이었다. 그를 영원히 그리워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로 드라마와 영화 단역에 머물던 롱고는 지난 2009년 영화 '브링 잇 온5'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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